‘10.29 이태원 참사’ 진실의 촛불행진...2일 저녁 6시30분 서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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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천주교인권위원회(인권위)는 2일 저녁 6시30분 유가족 60명명이 참석한 가운데 ‘10.29 이태원 참사 진실의 촛불행진’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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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는 “영남에서, 호남에서, 충청에서, 그리고 서울과 수도권에서, 촛불을 들고 함께 행진하기 위해 유가족들이 서울광장 분향소로 모이고 있다”며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절박한 요구에 대통령이 응답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촛불행진 참여로 유가족들께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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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경로는 △서울분향소 6시30분 △서울역 12번 출구 7시30분 △삼각지역 12번 출구 7시30분 △전쟁기념관 앞 인도 7시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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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게 정부의 공식사과와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대한 결단을 촉구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비서실의 문의 전화 한통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