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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인 CT 방사선, 최소화 소프트웨어 개발” ... 클라리파이 박태철 전무
현대건강신문
2022. 11. 14. 16:18

[사진] “1급 발암물질인 CT 방사선, 최소화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리파이 박태철 전무 “인체 무해 수준 초저선량검사 가능해져”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클라리파이 박태철 전무(사진 오른쪽)는 지난 11일 서울 이화동 클라리파이 본사에서 의료기기산업전문기자단과 만나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 검사 시 1급 발안물질인 방사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일반인은 연간 피폭량이 1mSv(미리시버트)를 넘지 않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클라리파이가 방사선 조사량을 분석한 결과, △흉부 엑스레이는 0.2~0.4mSv △유방 촬영은 0.7~1.5mSv △저선량 폐CT·뇌두경부CT 2~3mSv △상부위장관 조영술 2.6mSv △척추CT 6mSv △대장조영술 7.2mSv △복부골반CT 10mSv △PET-CT 20mS이다.
박 전무는 “현재 많은 CT 검사 시 (방사선 조사량은) 1mSv를 넘는다”며 “본사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장착하면 영상 질을 유지하면서 인체에 무해한 수준의 초저선량으로 검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