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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에 폭발한 간호사들 “시범사업 보이콧”
현대건강신문
2024. 5. 24. 07:33


[사진] 간호법에 폭발힌 간호사들 “시범사업 보이콧”
간호협회 “21대 여야, 간호법안 제정 약속 무시한 채 희생만 요구”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간호사들이 지난 23일 국회 앞에 모여 “간호법안이 제정되지 않으면 정부가 진행 중인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보이콧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간호법안은 21세기와 2024년을 관통하는 시대정신”이라며 “더 나아가 간호법안을 반대하는 자와 지연시키려는 세력은 먼 훗날이 아니라 바로 오늘, 이 자리에서 그리고 머지않은 장래에 반드시 역사적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 앞에 한 간호법안 제정 약속을 지켜달라”며 “21대 국회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고, 간호사들은 오늘도 위기의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다”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