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마스크팩 붙이고 잠들면, 피부에 최악” ... ‘골드 스토리 데이’ 서 팬들과 만나


배우 이민호 “마스크팩 붙이고 잠들면, 피부에 최악”
‘골드 스토리 데이’ 참석한 배우 이민호, 피부 관리법 소개
“감정 해소 도움 되고 체력 좋아지는 자전거 타며 건강관리”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영화 ‘파친코’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배우 이민호 씨가 팬들과 만나 피부·건강 관리법을 소개했다.
이민호 씨는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주최로 열린 ‘골드 스토리 데이’에 참석했다.
‘골드 스토리 데이’ 주최자는 “‘골드 스토리’는 중요한 것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말하는 것으로, 아름다움을 가꿔가는 나만의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민호 씨 팬들이 대거 참석했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등장한 이 씨는 “게으른 편이라 자기관리에 크게 신경을 안쓰다, 30대 중반이 되면서 자기관리의 필요성을 늦게 깨달았다”며 “요새는 밸런스를 많이 생각해, 삶에서 정신적 그리고 스트레스가 케어(Care, 돌봄) 돼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피부관리법에 대한 질문 받은 이 씨는 “메이크업은 답답해서 빨리 지우려고 한다”며 “마스크팩을 붙이고 잠들면 최악이라고 하는데 저는 종종 그런다. 여러분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최근에는 자전거를 타며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힌 이 씨는 “그전에는 자극적인 취미를 가졌던 것 같은데, 요즘 자전거를 타보니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감정 해소가 되는 것 같다”며 “자전거 도로를 다니면서 좋은 풍경을 보고 바람을 맞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전거를 시작하면) 2주까지 엉덩이가 등에 가 있어 스쿼트를 안해도 된다”며 “피곤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급속도로 체력이 좋아진고 관절에도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올해를 시작하며 울쎄라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 주제인 ‘골드 스토리’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방법인 만큼, 새해 계획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기억해주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울쎄라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전 세계 200만 건 이상의 시술 건수를 기록한 초음파 리프팅 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