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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수혈수난기 “피까지 직접 구해야 하다니”

현대건강신문 2022. 12. 27. 08:45



백혈병환우회, 혈소판 지정헌혈 문제 해결 요구하는 ‘아꼬의 수혈수난기’ 발행

[현대건강신문] 한국백혈병환우회(백혈병환우회)는 지난 6월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때 △백혈병 환자 ‘아꼬’(악어) △‘뚜리’(악어새) △‘포근이’(리트리버) △주치의 ‘닥터부’(부엉이) 4명의 캐릭터들은 세상에 처음 소개했다. 

이들 캐릭터들은 앞으로 △백혈병 △림프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다발골수종 △재생불량성빈혈 등과 같은 ‘피가 아픈’ 혈액질환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백혈병환우회는 첫 번째 활동으로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을 시작한 아꼬가 무균실에서 혈소판 지정헌혈자를 직접 구해야 하는 어려움을 알리고, 국가가 나서서 환자와 환자가족이 피를 구하는 고통에서 벗어나 투병과 간병에만 전념할수 있게 해 달라는 간절한 호소를 담은 웹툰을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