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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0만 벚꽃 구경 인파...이번 주까지 봄꽃축제 이어져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현대건강신문 2023. 4. 3. 13:37
 

[사진] 주말 10만 벚꽃 구경 인파...이번 주까지 봄꽃축제 이어져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 4년 만에 재개, 주말 양일간 10만여 상춘객 몰려

공연·체험 프로그램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5일부터 9일까지 열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주말 관악산과 청계산 자락 사이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에 벚꽃을 즐기기 위해 상춘객 10만여 명이 몰렸다.

렛츠런파크를 찾은 상춘객들은 벚꽃길을 걷다 마주치는 다채로운 공연, 푸드트럭,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는 기마 퍼레이드, 승마단 장애물 시범을 즐길 수 있었다.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에는 인생샷을 남기기 위한 시민들의 행렬이 낮부터 야간까지 줄을 이었다. 렛츠런파크 벚꽃축제는 9일까지 이어진다.

서울대공원도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4년 만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엔딩 명소로서 4월 초 만개, 벚꽃을 미처 즐기지 못한 시민들과도 함께 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기간에는 벚꽃의 만개와 낙화를 즐길 수 있으며, 시민, 학교, 지자체가 함께 준비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