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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공공병원은 사회안전망 ... 캘리수

현대건강신문 2025. 5. 12. 08:59

 

 

[캘리] 공공병원은 사회안전망

[현대건강신문] “가난할수록 더 아프고, 아플수록 더 가난해지는 지금의 구조 속에서 공공병원의 역할은 단지 가난한 사람을 치료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민간병원이 외면해 온 장애인 치료와 재활,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거점 역할까지 수행해야 합니다” (서이슬 부천시공공병원설립시민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지난 4월 29일, 경기도 부천시의회 본회의에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 시민 발의로 추진된 이 조례안은 부천시 최초의 주민발의 조례로, 8,300명의 시민 서명을 통해 만들어졌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공공의료의 절박함을 체감한 시민들이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