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5만명 육박 ‘재유행 조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5만명에 육박하며 또다시 재유행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31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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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5만명 ‘재유행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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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피해 실내 생활 늘면서 감염 위험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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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5만 명에 육박하며 또 다시 재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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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일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만5529명으로, 전주의 3만8803명보다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사망자도 57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도 일평균 174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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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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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위를 피해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 생활하면서 감염 위험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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