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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 “중소기업도 중대재해 예방 교육 절실” 업무 협약

현대건강신문 2024. 6. 21. 16:35
 
 

한보총 정혜선 회장(왼쪽)이 한지연 관계자로부터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정혜선 회장은 “중소 제조업, 정보통신업 등이 한 건물에 밀집해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공동안전관리자를 배치함으로써 안전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협약 의미를 밝혔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은 21일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과 지식산업센터 정책 수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협회 관계자들이 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중소기업도 중대재해 예방 교육 절실”

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한보총 정혜선 회장 “지식산업센터 공동안전관리자 배치해 안전관리 토대 마련”

한지연 이용복 회장 “중소기업 사업주 사업 추진에 큰 기여”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중소 제조업, 정보통신업 등이 한 건물에 밀집해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공동 안전관리자를 배치하는 것이 산업안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한보총)와 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한지연)은 21일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과 지식산업센터 정책 수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양 협회는 한보총에서 추진하는 공동안전관리자 사업을 한지연에 소속된 지식산업센터 입주사에 무료 제공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지식산업센터 정책수립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지식, 기술, 정보의 활용 및 교류 △공동안전관리자 무료 배치 등 안전보건 분야와 관련된 업무 협력 △지식산업센터의 정책건의, 발전방향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추진 등이다.

이 자리에서 한보총 정혜선 회장은 “중소 제조업, 정보통신업 등이 한 건물에 밀집해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공동안전관리자를 배치함으로써 안전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협약 의미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사업장들이 산업안전 교육에 문호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보총은 고용노동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기업에 부담 없이 산업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지연 이용복 회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여 중소기업 사업주가 안심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