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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자 9만5천362명

현대건강신문 2022. 2. 21. 10:18

 
 
 

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자 9만5천362명

위중증환자 41명 늘어 480명, 사망자 45명 늘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주말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가 10만명 아래로 내려갔지만 여전히 9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9만5천218명 △해외 유입 144명 등 총 9만5천362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환자는 41명 늘어 480명이고, 사망자는 45명 늘어 7,450명이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유행에 따라서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정점이 언제인지 불확실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확진자 규모에 비해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낮게 유지되고 있어, 방역당국은 사적 모임 6인까지,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늦추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은 3월 13일까지 효력을 가진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지난 18일 “금번 오미크론 유행은 단기적으로는 위기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일상 회복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일 수도 있다”며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체계를 잘 보존하면서 유행을 잘 넘긴다면 이것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아주 좋은 기회도 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