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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자 9만9천573명

현대건강신문 2022. 2. 22. 09:51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서울시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주 서울시 확진자는 2주 전 대비 크게 증가해, 지난주 확진자는 총 133,565명으로 일평균 19,081명이 발생하여 2주 전보다 8,666명이 증가했다. 서울 동작구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

 
 

 

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자 9만9천573명

위중증환자 480명, 사망자 58명 늘어

40대 이상 기저질환자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

질병관리청 누리집서, 노바백스 백신 사전 예약 가능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다시 10만 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9만9천444명 △해외 유입 129명으로 총 9만9천573명이고, △위중증환자는 480명 △사망자는 58명 늘어 7,50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가 2만9천55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2만1천769명 △인천 7,771명 △부산 6,137명 △경남 4,829명 △대구 4,158명 순이다.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서울시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주 서울시 확진자는 2주 전 대비 크게 증가해, 지난주 확진자는 총 133,565명으로 일평균 19,081명이 발생하여 2주 전보다 8,666명이 증가했다.

하지만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지난 주 6.9%로, 2주 전 대비 감소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21일 “3월 1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이 시행되고 있다”며 “서로의 안전을 위해 모임과 약속은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1일부터 노바백스 백신의 사전 예약이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시작돼, 예약자는 오는 3월 7일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잔여백신으로 당일 접종도 진행되고 있다.

박 통제관은 “오늘(21일)부터 40대 이상 기저질환자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다”며 “호흡기클리닉, 호흡기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에서도 처방이 가능하니, 재택치료자 분들은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과 처방까지 더욱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