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4년 만에 2천만명 방문한 서울식물원
현대건강신문
2022. 10. 18. 10:39

[사진] 4년 만에 2천만명 방문한 서울식물원
2018년 10월 개방 이후...매월 평균 41만명 찾아
지역주민 산책로이자 나들이 장소로 손꼽혀
희귀·특산식물 보존원 조성 체험 확대 운영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식물원을 찾은 방문객이 4년 만에 2천 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식물원은 지난 2018년 10월 11일 개방 이후 4년이 되는 날인 지난 10일 누적 방문자가 2천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을 찾는 방문객은 △평일 1만2천명 △주말 1만7천명에 달해, 월 평균 41만여명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2시에서 13시 사이 야외 공원 산책로에는 직장인들이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주말에는 나들이하는 가족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며 “해외 여행객의 서울 여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은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여 희귀·특산식물 보존원을 조성하고 계절별 기획전시 프로그램 운영,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