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우용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이 지난 2일 서울 군자동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학회 차원에서 만든 수술 동의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개원가에서도 많이 사용되길 기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우용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이 지난 2일 서울 군자동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학회 차원에서 만든 수술 동의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술 전 작성하는 동의서 양식이 대한의사협회와 공정거래위원회로 나뉘어 있어 진료 현장에서 중복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우용 이사장은 “대장암 등 대장항문 질환시 수술 동의서가 개별 병원 차원에서 만들어져 사용돼 왔는데 신뢰성 문제가 있어 학회에서 공식 동의서를 만들어 병원과 개원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주요 사항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환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외과의사들이 중심으로 만들어진 대장항문학회에는 대학병원 등 병원급 봉직의가 1천명, 개원의가 1천명 등 모두 2천여 명의 의사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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