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겨울스포츠 꽃...서울광장 스케이트장 3년 만에 재개장
내년 2월 12일까지...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공휴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용료 1천원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코로나19로 한 동안 운영하지 않았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2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4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고, 스케이트장 이용료는 1천원,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2배로 증원하고 의무요원을 상시 배치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정기적으로 방역을 진행하는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