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달 29일(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18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2015년도 제37회 위생사 국가시험 및 서울 등 전국 4개 지역, 5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제21회 1·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서울 등 전국 4개 지역, 4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제43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16일 발표했다.
제37회 위생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9,782명의 응시자 중 5,211명이 합격하여 53.3%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42.8%보다 상승했다.
제21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1,570명의 응시자 중 1,327명이 합격하여 84.5%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81.5%보다 상승했다. 이번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74.5점을 취득한 마산대학교 양성현씨가 차지했다.
제21회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66.2%로 총 1,920명의 응시자 중 1,271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은 70.2%였다.
이번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전현태씨로 210점 만점에 183.5점을 취득했다.
제43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83.1%로 총 1,380명의 응시자 중 1,147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은 76.6%였다. 이번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대구보건대학교 김은진씨로 305점 만점에 293점을 취득했다.
본인의 성적은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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