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고령화 진척과 함께 만성질환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뇌졸중 환자도 더욱 증가하는 추세이다.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위험질환이다.
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국내에서만 약 10만 명가량의 뇌졸중 환자가 매년 발생하고, 뇌졸중으로 인해 20분에 1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뇌졸중은 발병 뒤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가 남고 치료를 위한 의료비 부담이 크므로, 무엇보다 예방과 함께 발병즉시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날씨가 차가워지는 겨울철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최근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녹색병원은 12월 5일부터 8일까지를 ‘제13회 뇌졸중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무료 건강강좌와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개원 이래 꾸준히 개최된 ‘뇌졸중 예방주간’ 행사는 녹색병원의 대표적인 주민건강증진 사업이다.
행사는 뇌졸중에 관한 이해와 위험요인 관리, 치료와 예방에 관한 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12월 5일부터 7일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병원1층 로비에서 ‘무료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전문 간호사가 뇌졸중 위험도 체크, 혈압․혈당 측정,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뇌졸중 예방주간 마지막 날인 12월 8일에는 ‘무료 건강강좌’가 열린다. △뇌졸중 위험요인 관리와 치료(신경외과 박상수 과장), △재활치료로 뇌졸중 극복하기(재활의학과 장용원 과장), △뇌졸중 예방을 위한 운동 배우기(재활센터 김광태 실장) 시간이 마련돼 있다.
강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녹색병원과 환경호르몬Free캠페인 협약을 맺은 삼광글라스(주) 협찬으로 친환경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과 뇌졸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소책자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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