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중재원 전문상담원 초청 상담실 운영
[현대건강신문] 동대문구는 오는 17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대문구청 지하1층 회의실에서 의료사고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사고 등 고충해소를 위한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소속 전문상담원이자 의료인 2명을 초청해, 의료사고 등의 분쟁을 겪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및 의료분쟁 조정·중재 접수 등을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의약과에 전화로 예약 접수를 하면 되며, 의료사고 관련서류를 가져올 경우 더욱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연2회 실시하는 무료상담실은 지역 내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이 많고 진료 민원이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구의 전문 의료중재 상담이 구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상당수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올해 다시 시행됐다. (02)2127-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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