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서울 동대문구가 25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지하 1층 제2회의실에서 의료사고 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사고 등 고충해소를 위한 무료상담실'을 진행한다.
무료상담실 진행을 위해 구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소속 전문상담원 2명을 초청해 의료사고 등의 분쟁을 겪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및 의료분쟁 조정 및 중재 접수를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의약과에 전화(2127-5414)로 예약을 하면 되고 의료사고의 경위와 진단서 등 관련서류를 가져올 경우 더욱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의료분쟁상담을 이용하는 주민이 무료상담 후 바로 현장에서 분쟁 조정 또는 중재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의 이용 편의가 확대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전문 의료 중재 상담을 통해 주민에게 신속하고 공정한 의료 피해 구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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