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환자 방문했던 보라매병원 응급실 운영 재개

건강 경보

by 현대건강신문 2015. 6. 16. 10:46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보라매병원이 16일 오전 9시부터 응급실 운영을 재개했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14일 메르스 137번 확진 환자가 아들의 외상 치료를 위해 보호자 자격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응급실을 폐쇄,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현재 보라매병원은 응급실을 포함한 모든 외래 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있으며 15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메르스 감염 위험을 피해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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