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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유해물 배출 돕는 '물'

환경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10. 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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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을 자주, 많이 마실 경우 이미 몸 속에 들어온 미세먼지와 중금속 같은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어떤 음식보다 물 많이 마셔야 도움   

[현대건강신문] 지난 한 주 동안의 도심 전역을 뿌옇게 한 미세먼지는 호흡기질환자들을 비롯해 전 국민을 괴롭혓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고기압대가 움직이지 않고 자동차 배기 가스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중국에서 넘어온 미세먼지가 합쳐지면서 국민들은 한 주 동안 미세먼지가 가득한 공기를 마셔야 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 기관지염과 천식 등 호흡기질환은 물론 자극성 결막염 등 안질, 심혈관계질환까지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각종 피부질환도 악화될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우리 건강에도 아주 중요하다. 

물을 자주, 많이 마실 경우 이미 몸 속에 들어온 미세먼지와 중금속 같은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밀폐된 사무실 공간이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수분 보충이 더욱 필요하다. 맑고 깨끗한 물을 식사 후와 식사 시간 중간 중간 수시로 물을 마셔주어 몸의 노폐물을 신속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최소 하루 8잔 정도는 마셔야 하며,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한컵씩 수시로 마셔야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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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에 가장 신경을 쓴다. 외출했다 돌아와서는 입었던 옷은 세탁하고 샤워와 머리를 감아 미세먼지를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좋다. 한 오토바이 운전수가 코와 입을 가린채 운전을 하고 있다.
 

한편 미세먼지는 중금속 성분과 더불어 피부에 해로운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 모공 속에 깊숙이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에 가장 신경을 쓴다. 외출했다 돌아와서는 입었던 옷은 세탁하고 샤워와 머리를 감아 미세먼지를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샤워가 힘들 경우 곧바로 손과 발만이라도 깨끗이 닦아야 한다. 세안시에는 먼저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은 후 해야한다. 

손도 씻지 않은 채 비누거품을 내서 손과 얼굴을 씻을 경우 손에 있던 더러운 먼지들이 비누와 섞여 얼굴이 묻기 때문에 충분한 세면효과가 나지 않는다. 

반드시 손을 먼저 씻고 얼굴 세안을 할 때는 턱밑과 목, 콧망울, 헤어라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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