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회 신임 회장에 삼성서울병원 홍정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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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신임 회장에 삼성서울병원 홍정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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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병원간호사회 신임 회장에 삼성서울병원 홍정희 간호부원장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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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는 19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 선거 결과를 발표하며 참석한 대의원 346명이 투표한 결과 홍정희 삼성서울병원 간호부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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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간호부원장은 현 회장인 한수영 연세사랑병원 간호전문위원과 경선을 했고 압도적인 득표 차이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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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에 당선된 홍 간호부원장은 “의정 사태 와중에 병원간호사회를 이끌어준 한수영 회장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그 열정을 이어받아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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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영 전 회장은 “임기 중에 간호법 제정과 창립 50주년 행사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증경 회장으로 병원간호사회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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