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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KIMES서 코로나 비대면시대 의료정보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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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22. 3. 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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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KIMES서 코로나 비대면시대 의료정보시스템 선보여

비대면 의료,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 등 플랫폼 시스템 소개

[현대건강신문] 비트컴퓨터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2(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비대면 의료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의 EMR 등 다양한 의료정보시스템을 모두 전시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의료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진료시스템 ‘비트케어플러스’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비트케어’ △근로자 건강관리서비스 ‘워크케어’ 등을 소개한다.

비트컴퓨터는 20여 년 전부터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의 연구개발과 투자를 시작해 이동형과 고정형, 육상형과 해상형, 국내와 해외 등 다양한 형태의 원격의료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의료 화상통신장비 5천대를 구축한 바 있다.

병원, 요양병원, 의원 등 요양기관 종별로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서비스도 전시한다.

△병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 △요양병원을 위한 ‘비트닉스 클라우드’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비트플러스’까지 요양기관 종별로 특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모두 시연한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존 구축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함께 전시하여 의료기관은 장단점을 직접 비교해 가며 병원의 규모와 특성, 요구에 맞는 의료정보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급종합병원의 90%, 종합병원의 68%가 사용중인 보험심사 청구지원 서비스 ‘메디전트’를 비롯해, 시장 점유율 1위 의약품 처방 최적화 서비스 ‘드럭인포’ 등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회 둘째 날인 11일에는 병원 고객을 초청해 세미나도 개최한다.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비트컴퓨터의 ‘클레머’를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서울척병원이 직접 발표한다. 의료기관 종사자라면 사전등록(www.bit.kr)을 거쳐 실제 운영중인 병원의 생생한 목소리로 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코엑스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비트컴퓨터의 ‘클레머’를 1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서울척병원에서 구축 및 운영사례를 직접 발표한다.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최근 클라우드 기반의 EMR 등이 확산되고는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 막상 도입을 검토하는 병원의 입장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구체적 정보를 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미 도입해서 사용 중인 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개편한 배경, 시스템 도입 과정, 도입 이후의 상황 등 귀한 정보를 병원의 생생한 목소리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