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면학회 임원진들이 수면건강 선포식에 앞서 잠의 중요성을 알리는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수면학회 황성은 총무간사, 선우준상 총무이사, 김동규 홍보이사, 양광익 회장, 김성택 부회장, 조영재 정책이사.
신경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전문의로 구성된 대한수면학회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 호텔나루서울 엠갤러리에서 ‘수면건강 선포식’을 열었다.
[사진] 모두가 잘 자는 건강한 사회
세계 수면의 날 맞아 수면학회 ‘수면건강 선포식’ 개최
양광익 수면학회 회장 “청소년 수면 문제 심각”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신경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전문의로 구성된 대한수면학회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 호텔나루서울 엠갤러리에서 ‘수면건강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서 ‘우리나라 청소년 수면문제와 건강’을 주제로 발표한 양광익 대한수면학회 회장(순천향대천안병원 신경과 교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수면시간이 부족하며 수면 질이 낮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잘 잘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 회장은 “주중에 수면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주말에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