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어린이환경보건학회 홍윤철 회장(오른쪽)와 피터 반 덴 헤이젤 건강과환경연맹 회장(왼쪽)이 지난 29일 서울 낙성대동에 위치한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글과 영어로 된 서울선언문을 발표한 뒤 서명을 하고 있다.
홍윤철 회장 “어린이들 화학·생물학·물리적 위해 요인에 취약”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제어린이환경보건학회 홍윤철 회장(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와 피터 반 덴 헤이젤(Peter van den Hazel) 건강과환경연맹(Health and Environment Alliance) 회장이 29일 서울 낙성대동에 위치한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글과 영어로 된 서울선언문을 발표한 뒤 서명을 하고 있다.
국제어린이환경보건학회 홍윤철 회장은 “서울선언문은 어린이들이 화학·생물학·물리적 위해 요인에 취약함을 선포하는 것”이라며 “학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 사회단체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이 어린이를 보호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것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3일간 열린 국제어린이환경보건학회 참가자들은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등의 어린이 건강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여러 국제기구의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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