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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이후에도 국민들 반대 여전 ... 2차 범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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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23. 9. 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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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과 야당은 지난 2일 서울시청 광장 인근 세종대로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2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이후에도 국민들 반대 여전

지난 토요일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방류 용인 윤석열 정권 규탄 범국민대회’ 열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이하 오염수) 해양 투기 이후, 국민들의 반대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과 야당은 지난 2일 서울시청 광장 인근 세종대로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2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지난달 29~30일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2.4%가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를 반대’했다.

일본 인접국인 중국의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에 대해서 71.6%가 ‘잘한 결정’이라고 답했다.

공동행동은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안전성은 입증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오염수가 해양 투기 되기 전까지 찬성하지도 지지하지도 않는다면서, 되려 투기 당일엔 ‘선동이 아니라 과학’으로 국민을 지키겠다며 비과학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투기 이후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예산은 증가하고, 국민들의 불안은 높아지고, 일본 정부는 수산물 수입 규제를 해제하라는 압박을 높여 있어, 오염수 투기는 명백히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정부의 적절한 대응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