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대나무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오는 31일까지 담양에서 개최된다. 이곳에서는 먹고 맛보고 즐기는 대나무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15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톡톡이브닝에서는 ‘2015년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소개됐다.
사시사철 푸른 대나무숲과 대나무로 만든 공예품 등 대나무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이곳에 특별한 먹거리가 있다. 바로 6m짜리 대나무통에 쪄내는 만찬이다.
방송에 소개된 맛집은 바로 전남 담양의 맛집 ‘죽림원 가든’이다. 이 죽림원 가든의 대표 메뉴는 바로 앞에 위치한 대나무 숲에서 금방 잘라온 6m 대나무통에 각종 음식 재료들을 넣고 찐 대통용찜이다.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대통용찜은 게, 새우, 전복 등 해산물부터 닭고기, 쇠고기 등 육류, 각종 채소까지 임금님의 수랏상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다. 특히, 대나무향이 은은히 배어있어 더욱 맛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