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보리밥과 코다리찜을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15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뎐에서는 ‘38년 외고집! 할머니 손맛 신공’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능길의 ‘서삼릉 보리밥’이다. 이곳에서는 38년 동안 옛날식 보리밥을 만들어온 할머니의 손맛을 만날 수 있다.
옛날식 보리밥과 8~9가지 나물, 고추장이 함께 나온다. 커다른 대접에 보리밥과 각종 나물들을 모두 넣고 고추장에 비비면 옛날 생각이 절로 난다. 반찬으로 나오는 생채와 열무김치맛도 일품이다.
이곳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메뉴가 또 있다. 바로 ‘코다리찜’. 매콤 칼칼한 양념을 끼얹은 코다리를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지져냈다. 양념이 강하지 않고 코다리살에 양념과 기름이 잘 배어들어 부드럽고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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