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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육회비빔밥 4대 천왕의 끝판왕 ‘육회비빔밥의 달인’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5. 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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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식당’, 비법 숙성 한우 육회+우족과 단호박으로 맛낸 ‘간장’이 비법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육회비빔밥의 4대 천왕의 끝판왕이 나왔다.

2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육회비빔밥 4대 천왕의 끝판왕 ‘육회비빔밥의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달인은 경북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에 위치한  백수식당의 경력 31년 장옥이(66세) 달인이다.

달인의 육회는 일반적으로 만나는 육회비빔밥과 다르다. 콩나물이 아닌 숙주나물과 고사, 참나물 정도의 간단한 나물만 들어가는 것이다.

특히 이집의 비빔밥에 들어가는 육회가 특별하다. 국수처럼 가느다란 육회는 비법 숙성을 거쳐 잡냄새는 전혀 없고 숯향기를 품고 있는 것. 숙성비법은 참숯에 소주를 뿌려 24시간 이상 숙성시킨 것이다. 이렇게 숙성시킨 것은 특별한 비법과 함께 깊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이곳의 숙성은 가는 채를 써는 것처럼 가늘게 썰어 양념이 잘 배는 것은 물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또 다른 곳과 달리 이곳의 육회비빔밥은 고추장이 아닌 특별한 ‘간장’을 사용하는 것. 이곳 간장 맛의 비법은 바로 우족에 일반 간장과 5년 묵은 집간장을 넣어 짜지 않고 깊은 맛이 나는 간장을 만든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설탕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단호박을 이용하는 것. 

단호박 씨만 파낸 단호박을 통째 넣고 삶아내면 짜지 않고 끝맛이 달콤한 비법 간장이 된다.

정직한 음식과 자신감으로 만들어낸 육회비빔밥은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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