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홍콩 지하철 침사추이역을 지나는 사람이 마스크를 쓴 채 지하보도를 걷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따뜻한 영상 15도 안팎인 홍콩에서도 마스크를 쓴 행인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진] 세계보건기구 “북반구 유럽·북미·아시아서 독감 계속 증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북반구에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29일 보고서 결과를 공개하며 북반구 △유럽은 계절성 독감 바이러스 유행 △북미는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유행 △서부 아프리카는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 △북부 아프리카는 H3N2 △아시아는 인플루엔자 A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