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다가오는 어린이날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정문 인근)에 있는 어린이 복합체험문화시설인 ‘서울상상나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어린이날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이 개관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하루 종일 운영된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어린이위원회 가족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어린이 건의사항을 귀담아 들을 예정이다.
어린이날 체험 교육프로그램 5종은 △가족사랑 가방만들기 △꽃처럼 나비 △삐에로의 선물 △페이스페인팅 △영유아 이야기놀이로,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가족사랑 가방 만들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 1층 창의놀이실에서 진행되며, 천 가방에 깃털, 한지, 리본끈 등 다양한 꾸미기 재료로 우리 가족의 작은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만드는 활동이다.
'꽃처럼 나비'는 1층 '자연놀이' 전시장 내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열리는데, 봄에 볼 수 있는 나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나비 모양 은색 스폰지에 셀로판지를 이용해 대형 헤어핀을 만드는 전시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 상설전시 '자연놀이'와 연계한 일일 프로그램으로 △돌나물 새싹 비빔밥 △초록으로 물든 쑥버무리 △보인다! 투명화석 △와글와글 식물원 △숨바꼭질 보호색 망토(위 사진) 등이 주말마다 열린다.
'삐에로와 캐릭터의 선물'은 삐에로 분장을 한 전문 아티스트와 서울상상나라의 캐릭터 인형들이 로비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기념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다.
'페이스페인팅'은 태극모양, 하트, 꽃, 인디언 등 다양한 모양을 어디에 그리고 싶은지 어린이들이 직접 선택하면, 전문 아티스트가 해당 그림을 어린이 얼굴이나 손등에 그려주는 행사다.
영유아놀이 프로그램으로는 '너는 누구니?' 활동이 2층 아기놀이터에서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된다. 동화를 감상한 후 동물의 움직임을 영아들이 함께 몸으로, 소리로 표현해 보고, 작은 색솜 등을 활용해 꼬마 동물을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어린이날 방문이 어려운 가족이라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마다 열리는 이색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상설전시 '자연놀이'와 연계한 일일 프로그램으로 △돌나물 새싹 비빔밥 △초록으로 물든 쑥버무리 △보인다! 투명화석 △와글와글 식물원 △숨바꼭질 보호색 망토 등이 주말마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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