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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체중 감량 시 수분부족 건강에 악영향

건강식품

by 현대건강신문 2016. 7. 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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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365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특히 여성들에게 여름은 그 어느 때 보다 살들이 두려운 계절이다. 하지만 잘못된 다이어트는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신체리듬을 깨뜨리거나 영양학적인 측면을 배제한 방법들은 배제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가장 경계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과도한 운동이나 식사량 조절, 원푸드 다이어트를 지적한다.


특히, 수분부족과 영양부족은 피부와 모발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호르몬이상, 체력저하 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포이즌 클리닉의 김태균 원장은 “격렬하지 않은 운동을 매일 일정한 시간동안 반복해 주면서 수분 섭취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물을 충분히 마시면 포만감으로 인해 음식의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물은 몸속에 쌓인 지방과 노폐물을 걸러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수분섭취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급격한 다이어트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피부미용이다. 이 피부미용에도 중요한 것이 바로 수분섭취다. 피부 수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얼굴에 수분 전용 세럼을 바르는 것과 동시에 몸속 수분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피부 관리는 안팎으로 열심히 해야 그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면 턴오버 주기가 짧아져 피부는 유연해지고 탄력과 생기가 충전된다.


또한 염분이 적은 식단을 구성하고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방법과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간식에 주로 많은 설탕, 밀가루, 튀긴 음식 등은 섭취를 최소화해야 하며, 다시마, 오이, 당근 등의 식품으로 대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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