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낮부터 기온 올라 서울 16도, 대구 21도

[현대건강신문] 내일까지는 남서풍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인해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에는 일사에 의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오늘(16일) 낮기온은 서울 16도, 대구 21도 등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다"며 "한 동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16일 오전 밝혔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다.

기상청은 "내일(17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전남해안,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며 "서울, 경기, 강원도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모레(18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려, 해방기 축대붕괴 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8일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 독도 5~30mm △남부지방 20~6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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