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동장군 잠시 풀리지만 저녁부터 영하권으로

[현대건강신문]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24일) 아침 기온은 서풍이 유입되고, 구름이 많이 끼면서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늦은 오후에는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져 내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일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며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24일 오전 밝혔다.

오늘(24일) 낮부터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서울.경기남부와 강원도는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며 "중부지방에도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모레(26일)도 고기압의 형으로 전국이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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