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영하권, 건강관리-동파 유의
[현대건강신문] 현재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일부 전라북도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영하 12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다.
기상청은 "경북 동해안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해안과 내륙지역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며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 산간은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20일 오전 밝혔다.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곳은 △경기 강화 -15도 △동부천 -17도 △파주 -19도 △강원 대관령 -20도 △원주 -14도 △철원 -19도 △춘천 -17도 △충청 제천 -19도 △천안 -16도 △전남 임실 -17도 △군산 -12도 △경북 청송 -15도 △대구 -8.8도 △창원 -8.5도 등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는 내일(21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물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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