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기온이 매우 낮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5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경기 -13도 ▲강원 영서 -17도 ▲강원 영동 -9도 ▲충북 -11도 ▲충남 -11도 ▲경북 -10도 ▲경남 -8도 ▲전북 -9도 ▲전남 -8도 ▲제주 -1도 등이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5도, 남부는 -2도에 머물면서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15도 이하로,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모레(7일) 낮부터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오르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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