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장마전선 영향 서울 경기 강원 강한 비 내려

낮까지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 중심 천둥 번개...시간당 30mm 폭우

[현대건강신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도 강원도에 비가 오고 있다.

기상청은 "강원도중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낮까지는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25일 오전 밝혔다.

25일 자정 기준으로 누적 강수량은 △서울 도봉 43mm △경기 오산 96mm △강원 홍천 49mm 등으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내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점차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반면 경상북도 등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경북 32도 △전북 30 △경남 28도 △전남 31도 등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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