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어제(23일) DMZ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선 가운데, 오늘(24일)도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돼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가 강화되는 곳이 많아지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24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다소 춥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도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며 "내일(25일)과 모레(26일)도 계속해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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