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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전국 대부분 폭염경보 지속, 서울·충북 36도

환경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8. 7. 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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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겠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경기 36도 △서해 5도 31도 △강원 영서 36도 △강원 영동 29도 △충북 36도 △충남 35도 △전북 34도 △전남 33도 △경북 32도 경남 31도 △제주 28도 등이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늘까지 동풍에 의해 비가 내려 기온 상승이 저지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되겠다”며 “비가 그치면서 내일(31일)부터 다시 기온이 올라 이후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


제12호 태풍 종다리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으나, 여전히 태풍에 준하는 세력을 유지하고 있어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을 중심으로 당분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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