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0mm 폭우 내려...내일 서쪽지방부터 비 그쳐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고 있으며 남부 일부 지역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 경상북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며 "낮부터 밤 사이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8일 오전 밝혔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강원도영동 20~60mm △그 밖의 지역 5~20mm이다.
기상청은 "내일(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은 오후까지, 강원도 영동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8일 오전 4시까지 △강원도 미시령 195mm, 속초 194mm, 강릉 101mm 등이다.
△충남 홍성 64mm 태안 58mm △경남 거제 126mm △ 부산 91mm 울△진 81mm △대구 28mm △전남 구례 82mm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 보다 조금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