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출근길 굵어진 빗방울, 낮부터 추워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비가 내리고 있고, 강원도 충청도와 일부 남부 내륙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8일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 적설량은 ▲강원도 태백 16cm ▲정선 13cm ▲강릉 9cm 등이다.


기상청은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내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늘까지 많은 비가 내려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8일 오전 밝혔다.


앞으로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강원동해안, 경북북동산지 5~10cm ▲경북북부, 강원영서, 충북 2~5cm ▲경기동부, 경북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 전북동부내륙 1~3cm 등이다.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경남 10~40mm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경북, 울릉도.독도,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5~20mm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 5mm 내외이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9일) 새벽까지 강원도와 충북, 일부 남부내륙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9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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