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늘 전국 폭염특보, 서울 서남권 오존주의보 발령

환경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8. 7. 15:37

본문

[현대건강신문] 기상청은 7일 오후 2시를 기해 폭염특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가 발령한 곳은 △서울시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경남 △경북 △전남 △충북 △충남 등이고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울산시 △부산시 △제주도 등이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

기상청은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해야 한다"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후 3시를 기해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구 등 서남권 7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반응에 의하여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서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존 예경보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주의보 발령에 대비하고 있다.

오존 주의보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의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되고, 오존을 포함하여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 무료로 해당 발령상황 받아볼 수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91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