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협동조합 이영규 신임 이사장 “조합 재무 건전성 강화”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영규 신임 이사장이 26일 열린 취임식에서 조합 깃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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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협동조합 이영규 신임 이사장 “조합 재무 건정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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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으로 우영메디칼 이영규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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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임 이사장, 임기 중 ‘의료기기 분야별 협의회 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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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제18대 신임 이영규 이사장의 취임식을 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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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의료기기조합 회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임 이사장인 이영규 이사장의 조합 비전과 전략에 대한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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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선출된 이영규 이사장은 한국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로, 이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의료기기 산업훈장 등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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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임 이사장은 이번 임기 동안 △의료기기 전문분야별 협의회 구성 △조합 위상 강화 △유관기관과의 소통채널 구축 △제조기업의 원부자재 공동구매 및 공동시험 추진 △수출기업의 맞춤형 서비스 전개 △공제조합 설립 △회원사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등 목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며, 수익 구조를 개선하여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조기업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MDR 등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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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이 신임 이사장이 제시한 비전에 따라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빠른 시장 정보를 수집해 회원사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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