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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비만율 증가...비만 예방 디자인 보며 경각심 높여....건협,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고혈압_당뇨_비만

by 현대건강신문 2017. 7. 3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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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예방 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서울디지텍고등학교 강민지의 ‘늘면 늘수록'.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화곡동 본회 회의실에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7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부 대상 강민지, 대학‧일반부 대상 김해연 등 5개 부문 20편 수상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지난 27일 서울 화곡동 본회 회의실에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7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건협 채종일 회장을 비롯한 직원, 수상 학생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상(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상) ‘늘면 늘수록(강민지/서울디지텍고등학교) ▲건강하게 먹자(김해연/프리랜서)’를 비롯한 우수상, 가작 등 5개 부문 20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2011년부터 시작한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은 비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도 1,902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22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오상우 센터장(심사위원장), 박진희 교수(용인대 미디어디자인학과), 이창욱 교수(단국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등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한 우수상, 가작 등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 유병률은 33.2%로 3명중 1명이 비만이고,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은 16.5%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비만예방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건협은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습관 등 건강생활실천에 초점을 맞춘 건강증진사업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품은 비만예방 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 유도를 위해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작품집 및 패널, 홍보물 등으로도 제작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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