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두쥐안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 전국에 비 뿌려

[현대건강신문] 제 21호 태풍 두쥐안은 지난 29일 중국 푸저우 서쪽 육상에서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되었지만, 이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태풍 두쥐안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충청이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며 "낮부터 전남 지역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라도, 경상도, 충남에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30일)과 내일(10월 1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태풍 두쥐안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진달래를 의미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