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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병원 이용객들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강북삼성병원 앞 정원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기상청은 "4월 하순부터 5월초까지 포근하고 맑아 봄꽃 구경하기 안성마춤인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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