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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내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KIMES 개막...박민수 차관, 전시장 둘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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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25. 3. 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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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20일 열린 KIMES 개막식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왼쪽 네번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의원(왼쪽 세번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왼쪽 여섯번째) 등이 개막을 알리는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개막식을 마친 박민수 차관 등 내빈들은 뇌졸중 환자의 하지재활을 돕는 로봇의료기기를 선보인 큐렉스를 방문해, 로봇 재활기기를 유심히 살펴봤다.

[사진] 국내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KIMES 개막...박민수 차관, 전시장 둘러봐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

복지부 박민수 차관, 뇌졸중 환자 치료하는 하지 재활로봇 유심히 살펴봐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의료기기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와 친환경 의료폐기물시설 △첨단병원 시설 △IT 기술과 접목된 의료 정보 시스템 △환자 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신기술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K-의료기기는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이란 글로벌 경쟁력을 확고히 입증해, 2023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약 10조 7천억원에 이르렀고 최근 5년간 연평균 8.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시회를 주최한 한국이앤엑스는 “이번 키메스(KIMES)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혁신 제품을 소개한다”며 “최근 인공지능(AI)와 로봇 기술 등 첨단 기술의 발전은 의료산업에 혁심을 일으키며, 더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현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