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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자 49만명 역대 두 번 째, 사망자 2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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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22. 3. 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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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자 49만명 역대 두 번 째, 사망자 291명

위중증환자 1084명, 중환자 병상 가동율 67.8%, 재택치료자 182만명

방역당국 “감소 추세 전환 금주 상황 더 지켜봐야”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 올라가”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주말 코로나19 검사량 감소 효과가 사라지면서 역대 2번째로 많은 하루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490,881명 △위중증 환자 1084명 △사망 291명 △재택 치료자 1,827,03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중환자 병상 가동율은 어제(22일) 기준으로 67.8%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90,808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18.5%를, 18세 이하는 130,197명으로 26.5%를 차지했다.

방역당국은 유행의 정점을 지나 본격적인 감소 추세로 전환되는지 여부는 금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판단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2일 브리핑에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스텔스 오미크론도 함께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다”며 “이 스텔스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기존 오미크론보다 다소 빠른 것을 감안할 때 정점 이후에 감소세가 어느 정도 형성될지는 이후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