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자 31만여명, 위중증환자 1216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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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현황...신규 확진자 31만여명, 위중증환자 1216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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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82명, 재택치료자 200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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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위중증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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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318,130명 △사망자 282명 △위중증환자 1,216명 △재택치료자 1,963,839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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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은 유행 정점을 지나서 완만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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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지난 25일 브리핑에서 “환자 증가 규모와 속도에 비교해서 위중증환자 증가는 다소 둔화되고 있다”며 “오미크론에 무증상·경증 환자가 많은 특성이 있고,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3차 접종률이 89%, 먹는 약 치료제에 대한 처방 확대 등이 그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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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통제관은 “정부는 사망자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고위험군을 조기에 진단하고 먹는 치료제를 빨리 투약해서 중증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오미크론 증상으로는 이런 중환자 외에 원래 기저질환으로 있는 중환자에 대한 치료가 소홀하지 않도록 의료기관, 의료협회하고 협의해서 일반진료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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