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추가 없이 총 186명 유지, 퇴원자 1명 늘어 치료 환자 33명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메르스로 확진 받아 치료 중에 있던 환자 1명이 추가로 사망해 메르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총 34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현재, 사망자가 1명 추가돼 총 3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치료 중인 환자는 33명(17.7%)으로 2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9명으로 증가했다.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24명이 안정적이며, 9명이 불안정하다.
신규 사망자는 50세 여성 환자로 177번째로 메르스 확진 받아 치료 받고 있던 중 지난 7일 사망했다.
한편,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811명으로 전날보다 137명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5,761명으로 하루 동안 92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811명) 중 자가 격리자는 643명으로 162명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25명 감소한 16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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