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성인 ‘뇌졸중’ 위험 높여...간암·결직장암도 영향
건보공단 ‘2014년 미 정부 담배 보고서’ 1만 6천부 배포 [현대건강신문] 간접흡연에 노출된 성인의 경우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으로 야기되는 암에 간암과 결직장암이 새롭게 추가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미국의 ‘테리 보고서’ 발행 이후 50주년을 맞아 2014년에 발행한 현 미국 공중보건국장 명의의 새 보고서 요약본을 번역 해 1만 6천여 부를 국회, 시도교육청, 지자체, 전국 초중고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흡연으로 야기되는 암과 만성질환에서 10개 질환과 간접노출에 의한 성인의 뇌졸중이 새롭게 발견되어 추가됐다. 새롭게 발견된 암은 간암, 결직장암이며, 만성질환은 당뇨, 결핵, 노인성 황반변성증, 남성 성기능(발기부전), 자궁 외 임신..
암
2014. 10. 2. 10:06